영동중앙교회 음향리뉴얼

교회음향 점검 튜닝 - 강남 도산대로 영동교회, 

세월을 지운 사운드 리뉴얼로 예배의 울림을 완성하다


교회음향시공 & 튜닝 프로젝트



“예배의 소리는 단순한 음향을 넘어, 은혜의 흐름을 완성하는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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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도산대로,

수많은 교회와 기업이 밀집해 있는 이 중심지에서, 프로울림은 영*중앙교회의 음향 시스템 리뉴얼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교회음향시공 프로젝트는 여러 경쟁 업체들 사이에서 프로울림의 전문성과 진정성, 그리고 대표의 30년 노하우에 대한 신뢰로 선택받은 특별한 작업이었습니다.

현장의 구조는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라인어레이 메인 시스템이 설치된 상황에서 언더발코니와 오버발코니, 강단과 회중석 전체의 음향 편차를 해소하고, 과도한 저역 울림 문제까지 해결해야 하는 고난도의 설계가 요구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울림은 시공 전 철저한 리서치와 음향 측정, 그리고 무엇보다 ‘예배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음향’을 위한 세심한 튜닝을 통해 현장 환경을 하나하나 풀어나갔습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업체들 가운데 저희 프로울림을 신뢰하고 맡겨주신 영*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결과를 전해드리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장 사진 한 컷, 한 컷마다 담긴 음향 설계의 치밀함과 기술적인 해결 과정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서브우퍼 지향성 보정 및 위상 튜닝

지연 보정 스피커의 시간 정렬

DSP 설정 및 룸 어쿠스틱 대응

무선 마이크 시스템 안정화 작업


교회음향시공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지금부터의 현장 기록이 ‘소리로 완성되는 은혜의 예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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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문제를 ‘보여주고’, 해결의 과정을 ‘설명하는’ 교회음향시공 이야기


이번 포스팅은 일반적인 텍스트 중심의 시공 후기와는 조금 다르게 하려합니다.

사진 한 장 한 장을 중심에 두고, 그 속에 담긴 현장의 문제, 그리고 음향 설계자의 고민을 하나씩 설명하는 구성입니다.


교회 공간은 단순한 직사각형이 아닙니다. 천장의 높이, 좌우 구조물, 발코니, 반사음 구조 등 복합적인 변수들이 얽혀 있으며,

이로 인해 단순한 장비 교체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음향적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고성능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그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던 복잡한 사례였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글’로만 설명하기보다는, 현장의 실제 모습을 함께 보며 문제의 본질을 독자와 함께 파악하고, 그 위에 설계된 해결책을 ‘보여주는 음향 리포트’ 방식으로 풀어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판단했습니다.


사진 속에 숨겨진 구조적 한계와 그에 대한 분석,

그리고 우리가 제안한 해법까지—

이 모든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풀어낸 이번 교회음향시공 포스팅에 함께해 주세요.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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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음향 콘솔이 위치한 FOH(Front of House) 자리에서 바라본 본당 전체의 모습입니다.

교회음향시공의 핵심은 이처럼 넓은 공간에서 균일한 사운드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것이지만, 기존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 메인 스피커가 좌우 두 개의 클러스터로 구성되었지만,

2] 예배당의 가로폭이 상당히 넓음에도 불구하고 이 클러스터만으로는 **중앙 회중석 앞쪽에 광범위한 사각지대(dead spot)가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3] 결과적으로, 말씀 전달의 명료도가 중앙에서 오히려 떨어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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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장의 사진은 좌우 각각의 메인 클러스터와 서브우퍼가 천장 플라잉(FLYING) 형태로 설치된 상황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발생했던 주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서브우퍼의 플라잉 위치


NEXO RS15 서브우퍼는 지향성 제어를 위해 카디오이드 방식으로 설계되어야 하지만, 천장 플라잉 상태에서는 지향 특성을 발휘하지 못해 저역이 무지향성처럼 사방으로 흩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저역대가 공간 전체에 에너지를 잃은 채 퍼지며, 천장 반사, 후면 벽 반사 등과 뒤섞여 불명확한 저역 울림이 형성되었습니다.


② 메인 클러스터의 HF 지향성 셋팅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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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O GEO S1210과 S1230 조합은 HF 웨이브 가이드의 수평 지향각이 90도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공간에는 최소 120도 커버가 필요했으며, 이로 인해 회중석 전체를 아우르지 못하고 편중된 음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설정 오류는 찬양 시의 다이내믹함과 설교 전달의 명확성을 크게 저하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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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영동중앙교회에 설치된 메인 라인어레이 시스템인 NEXO GEO S1210, S1230의 수평 지향각 특성을 비교한 것입니다.

왼쪽은 기본 설정 상태의 80° 커버리지, 오른쪽은 웨이브 가이드 플레이트를 추가하여 확장한 120° 커버리지입니다.


핵심 포인트

GEO S1210/S1230는 모듈 자체는 동일하지만, 내부 HF 웨이브 가이드를 교체함으로써 수평 지향성을 80° 또는 120°로 설정 가능합니다.

하지만 영동중앙교회 기존 설치 시스템은 넓은 예배당의 가로 공간에도 불구하고 80° 설정으로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메인 스피커가 도달하지 못하는 회중석 정면부의 **넓은 사각지대(dead spot)**가 발생하며, 중앙 청취자의 음압 저하 및 명료도 손실 문제가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찬양의 다이내믹한 공간감이나 설교의 분명한 전달력이 회중의 중심부에서조차 흐릿하게 느껴지는 현상의 직접적인 원인이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지향성과 커버리지’

이처럼 기존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는 단순한 장비의 스펙이 아닌, 지향각 설정의 오류와 공간 구조에 맞지 않는 스피커 배치에 있었습니다.

프로울림은 이러한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서브우퍼의 재배치, HF 지향성 보정, 중앙 사각지대 해소를 포함한 전면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예배 공간 전체의 음향 밸런스를 재정립하였습니다.




서브우퍼, 위에서 아래로 — 지향성을 회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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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플라잉되어 있던 NEXO RS15 서브우퍼를 철거하고 바닥으로 재설치하는 과정입니다.

이 스피커는 카디오이드 설계 기반의 저역 지향성 제어가 가능하지만,

천장에 매달린 상태에서는 그 장점을 전혀 살릴 수 없었습니다.

프로울림은 교회음향시공에 있어 공간 구조와 스피커 특성의 일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튜닝의 핵심은 **‘위치 변경만으로도 음향 해상도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실제로 증명하는 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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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15의 핵심 구조

RS15는 전면(LEFT)과 후면(RIGHT)에 각각 독립된 15인치 유닛이 장착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내부 챔버와 포트 설계를 통해 지향성 제어(Cardioid Pattern)를 구현할 수 있는 고급 설계의 서브우퍼입니다.지향성(Directional) 모드 vs 무지향성(Omni) 모드

Omni-directional Mode (무지향성) Directional (Cardioid) Mode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RS15 서브우퍼는 단순한 박스형 스피커가 아닙니다. 전용 DSP를 통해 정밀한 지연값(Delay)과 극성(Polarity)을 설정하면,

후면으로의 저역 방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카디오이드 패턴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통해 성능을 복원했습니다:

1] 스피커 방향을 회중석 정면을 향해 정확히 설정

2] DSP 프로세서에서 극성 반전(Polarity Invert)과 타임 얼라인먼트(Time Alignment) 수치 재조정

3] 서브우퍼 두 대 간의 거리 및 위상 중심점을 기준으로 한 딜레이 조율

4] 지향성 방사 패턴을 이용해 회중석 뒷면 및 강단으로의 저역 반사를 최소화


그 결과, 기존에는 잔향과 간섭으로 뭉개졌던 저역이 선명하고 에너지를 가진 형태로 전달되었으며, 설교와 찬양 모두에서 공간의 입체감이 살아났습니다.




설계는 디테일에서 완성된다

FOH 시스템 재정비,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울림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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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FOH 시스템 구성도



기존의 FOH(Front of House) 구성은 고성능 장비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Behringer WING 디지털 믹서와 NEXO NX242 DSP, Lab Gruppen의 고출력 파워앰프 라인업까지... 구성 자체는 탄탄했지만,

DSP 설정과 실제 음향 운용 방식에서 공간과 어긋난 부분이 많았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세 가지였습니다.

  1. 메인 스피커 GEO S1210/S1230의 지향각 설정 오류

  2. RS15 서브우퍼의 카디오이드 기능의 문제 (플라잉 설치로 인한 무력화)

  3. DSP 및 앰프 출력 채널 간 위상·지연 시간 정렬 부재

즉, 좋은 장비들이 있었지만, 올바른 설계와 튜닝 없이는 제 성능을 내기 어려웠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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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후 FOH 구성 및 사운드 튜닝 전략

프로울림은 기존 문제를 분석하고, FOH 시스템 전체를 재정렬 및 재튜닝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주요 조치들이 적용되었습니다:


1. GEO S1210 각도 조정 & 커버리지 확장

좌우 메인 스피커의 수평 지향각을 10°씩 안쪽으로 조정하여, 회중석 정면의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하였습니다.

2. RS15 서브우퍼 재배치 & 지향성 튜닝

서브우퍼는 플라잉 구조에서 바닥 스택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전·후면 유닛에 타임 딜레이와 극성 반전을 적용하여 카디오이드 지향성 패턴 구현

이로써 강단 쪽으로 역반사되던 저역 에너지를 차단하고, 회중석을 향한 선명한 저역 전달이 가능해졌습니다.

3. DSP 분리 및 지연 시간 보정

GEO S1210과 RS15 각각에 전용 NX242 DSP를 배정 하였고, HF/LF/Sub 채널을 독립 제어하며, 각 밴드의 위상 및 지연을 정밀하게 조정, Lab Gruppen 앰프와의 매칭을 통해 안정된 파워 드라이브 확보하였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정확한 소리를 만든다

FOH 프로세서 & 파워앰프, 그리고 프로울림의 정밀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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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① – NEXO DSP와 전용 TD 컨트롤러

상단에는 NEXO의 핵심 디지털 프로세서인 NX242가 두 대 장착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PS10/PS15/LS 시리즈에 맞춰 설계된 전용 TD Controller들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특징

NX242는 각각 메인 스피커용(좌/우)과 서브우퍼용(L/R)으로 독립 구성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에는 명확히 "S1210 ActiveWide", "RS15 Cardio 80Hz" 등의 설정값이 표시되어 있어, 시공 후에도 누가 보더라도 세팅 상태를 명확히 인지하고 유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프로울림은 단순 ‘감’이 아닌, 측정기반의 수치화된 설정을 통해 교회음향시공의 퀄리티를 확보합니다.문제는 현재 설치된 스피커의 HF 웨이브가이드 구조가 S1210 ActiveWide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는 물리적 한계입니다.


"이 DSP에서 지향각 설정, 크로스오버 주파수, 타임 얼라인먼트까지 모든 데이터가 정확히 수치로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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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② – 메인 시스템을 구동하는 LAB.GRUPPEN 파워앰프


상단부터 FP7000 (고음용), FP14000 (저음용), C88:4 (서브우퍼용)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출력과 효율, 내부 회로 안정성 면에서 모두 신뢰받는 모델들입니다. 특히 FP14000은 GEO S1210/S1230의 LF 드라이버를 드라이브할 때 충분한 헤드룸을 제공하며, 전체 시스템의 저음 표현력을 안정적으로 받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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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8:4 앰프는 RS15 서브우퍼의 전면/후면 유닛을 각각 독립 채널로 구동하는 구조이며, 전면 유닛 A, C / 후면 유닛 B, D 채널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채널별 극성 반전, 시간차(Delay), 출력 게인 조절을 통해 카디오이드 패턴의 방향성 구현이 가능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이는 실측 기반의 위상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잔향 구간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구역에만 저역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설계의 핵심입니다.




완성된 메인시스템, 소리의 방향을 다시 설계하다

GEO S1210/1230과 RS15, 공간을 품은 튜닝의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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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① – 정면에서 바라본 완성된 시스템과 측정 세트


이 장면은 리빌딩이 완료된 메인 시스템 앞에서 실측 기반의 사운드 튜닝이 최종 마무리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입니다.

측정 마이크, RTA 분석 소프트웨어, 타임 얼라인 소프트웨어 등이 모두 동원되어 GEO S1210/1230과 RS15 서브우퍼 간의 위상/지연 일치를 완성하였습니다. 단순히 “소리가 좋아졌다”는 추상적 표현이 아닌, 명확한 수치와 곡선으로 검증된 사운드를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것이 프로울림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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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뉴얼의 핵심 중 하나였던 수평 지향각 조정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기존에는 90° 커버리지가 중앙 회중석의 사각지대를 남겼지만, 10° 안쪽으로 조정된 설치 각도를 통해 전체 회중석을 균일하게 커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스피커 유닛은 GEO S1210 5대 + 다운필 S1230 1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단까지 안정적으로 고음이 닿도록 설정되어 찬양 사운드의 선명도가 확연히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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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④ – 오버발코니에서 바라본 FOH 클러스터의 정렬


위쪽 오버발코니에서 내려다본 이 각도에서는 메인 클러스터의 곡률과 수직/수평 각도 정렬 상태가 명확히 보입니다. 이 각도는 전문가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곡률이 부정확하거나 좌우 편차가 발생하면 공간 내 음압 분포가 왜곡되기 때문입니다. 프로울림은 설계 → 설치 → 실측 → 튜닝까지의 모든 과정을 장비의 스펙이 아닌 청취자의 실제 체감 품질을 기준으로 완성합니다.


정밀한 사운드는 장비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장비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튜닝,

그리고 공간에 맞게 설계된 시스템이 함께할 때 비로소 “좋은 소리”가 완성됩니다.

교회음향시공, 그 진짜 결과는 사진이 아니라 공간을 울리는 소리에 있습니다.

프로울림은 그 울림을 설계합니다.




데이터로 조율된 예배의 울림

프로울림의 튜닝 시스템과 현장 분석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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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회중석 한가운데에는 튜닝을 위한 이동형 사운드 측정 스테이션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메인 시스템 전체의 응답을 분석하고, 스피커 간 위상과 시간 정렬, 주파수 보정을 진행했습니다.

메인 노트북에는 RTA 스펙트럼 분석기와 Smaart Live/REW/SmartScope 등의 측정 툴이 구동 중입니다. 시스템 중앙에는 Focusrite Scarlett 18i20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상단에는 LINE6 무선 수신기, 하단에는 파워디스트리뷰터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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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③ – 초정밀 오디오 분석 인터페이스: RME Babyface Pro FS


정밀 위상 분석과 응답 정렬에는 독일 RME사의 Babyface Pro FS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장비는 클래스 선도급의 레이턴시 성능과 초정밀 입력 감도를 제공하며, 오디오 측정용으로 가장 신뢰받는 디바이스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교회음향시공에서 위상 보정, FIR 분석, 사운드 일치도 튜닝 작업에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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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니터 화면에는 Smaart 분석기의 위상 응답 그래프가 출력되고 있으며, 하단 수기 노트에는 스피커별 딜레이 보정값과 측정 좌표 기록이 함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측정된 수치를 기반으로 메인스피커, 딜레이 스피커, 서브우퍼 간의 정확한 시간 정렬(Time Alignment)과 위상 선형화(Phase Linearization)가 완료되었습니다.




발코니 아래, 그리고 그 너머까지

언더발코니 & 오버발코니 보조 시스템 튜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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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① – 강단에서 바라본 회중석 전경


언더발코니와 오버발코니까지 모두 아우르는 이 예배당 구조는, 단순한 메인 스피커만으로는 균일한 커버리지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특히 천장 구조와 반사음 조건에 따라 음압이 급감하거나 고역이 차단되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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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발코니 상단에는 6개의 분산형 보조 스피커가 균일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메인 클러스터와의 딜레이 시간 보정을 통해 위상 정렬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는 청취자가 어느 자리에 앉든지 간에 명료도 저하 없이 동일한 음상과 시간감각으로 사운드를 인지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 작업입니다.


언더발코니 구간은 천장 반사 및 볼륨 감소가 심해 고역 전달력이 급격히 약화되는 곳입니다. 이에 따라 이 구간에도 6개의 보조 스피커가 DSP 기반 딜레이 라우팅을 통해 구성되었고, 메인 소스의 반사 도달 시간과 위상 불일치를 최소화하여 통일된 음상 전달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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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④ – 프론트필, 모니터, 언더 시스템을 구동하는 보조 앰프들

보조 스피커용 앰프는 QSC PLX2402, E&W PL-500, 그리고 LAB.GRUPPEN C88:4 2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은 프론트필, 언더발코니, 오버발코니 및 모니터링 채널로 분리되어 운영되며, DSP 설정을 통해 개별 EQ와 레벨이 조정됩니다.




예배의 중심에서, 울림은 완성되었다

목표를 100% 구현한 시공과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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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① – 완공된 본당 전경과 FOH 사운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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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② – Behringer WING 디지털 믹싱 콘솔



마침표가 아닌, 울림의 시작

영종중앙교회 교회음향시공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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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단지 공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울리는 소리의 흐름으로 완성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 본질을 다시 붙들었습니다. 도산대로 중심, 천장 고도 12미터의 광활한 예배 공간을 품은 영*중앙교회.

그 웅장함을 품고도, 명확히 들리지 않던 말씀. 깊이를 품었지만 퍼지던 저역. 선명해야 할 찬양의 하모니는, 공간의 반사음에 가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공간은 더 이상 소리의 장애가 아닌, 울림의 무대로 재탄생했습니다.


NEXO GEO S1210/S1230 라인어레이는 구조적 지향성과 커버리지 각을 다시 설계하여 단 한 좌석도 소외되지 않는 정확한 음상으로 내려왔고, RS15 서브우퍼는 천장에서 바닥으로 내려와 카디오이드 지향성으로 낮고 깊은 메시지를 중심으로 꽂히게 만들었습니다.

LAB.GRUPPEN 앰프와 NX242 DSP의 정밀한 동기화는 마치 기계가 음악을 이해하는 듯한 설계로, 시간과 위상, 주파수의 균형을 완벽히 조율했습니다. FOH 콘솔로 들어온 Behringer WING은 직관성과 디테일, 영성과 기술 사이에서 사역자와 엔지니어의 언어를 일치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여정의 중심에는

측정에 근거한 정확함,

설계에 근거한 철학,

그리고

예배에 대한 경외심이 함께했습니다.


프로울림은 이번 시공을 단지 ‘설치’로 기억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든 것은 시스템이 아니라, 예배의 구조였으며, 우리가 남긴 것은 소리가 아니라, 은혜의 울림입니다.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프로울림을 믿고 함께해주신 영*중앙교회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음향시공, 진짜 울림을 설계하는 곳

Pro-Woollim | 프로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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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력의 음향 전문가가 직접 설계하고,

공간을 소리로 다시 그리는 시공의 모든 과정.

프로울림은 단순한 장비 시공이 아닌,

공간과 메시지를 설계하는 음향 전문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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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blog.naver.com/tonmeister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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